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취미, 관심/국내여행, 맛집

(54)
울릉도 여행 후기 #3(독도, 여행비용) 2023.07.05 - 울릉도 여행 후기 #1(랜트카 정보) 2023.07.06 - 울릉도 여행 후기 #2(대풍감, 일주도로, 나리분지) 2023.07.07 - 울릉도 여행 후기 #3(독도, 여행비용) 울릉도 2박 3일 일정의 마지막. 독도입니다. 저희는 13:00에 사동>묵호 배를 타야했기 때문에, 사동항에서 출항하는 배를 타야했습니다. 7시대 출항이었으므로, 6시에 차를 반납하고, 랜트카 업체 직원분께서 사동항까지 데려다 줬어요. 매점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짐을 잠시 맡겨둘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 바다는 잠잠했고, 별 문제없이 출항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배는 독도를 다녀와서 또 묵호로 갑니다 ㅋㅋ 사동에서 독도까지 약 1시간 40분정도 소요됩니다. 독도 접안이 가능한경우 20~30분정도 정박합니다...
울릉도 여행 후기 #2(대풍감, 일주도로, 나리분지) 2023.07.05 - 울릉도 여행 후기 #1(랜트카 정보) 2023.07.06 - 울릉도 여행 후기 #2(대풍감, 일주도로, 나리분지) 2023.07.07 - 울릉도 여행 후기 #3(독도, 여행비용) 둘째날, 숙소에서 일출을 볼...수 있을 줄 알았으나 구름이 많이 껴서 다시 잠들고, 가장 부지런한 일행이 아침산책 갔다가 사온 토스트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맛있었어요. 2박 3일 일정이고, 3일차에는 독도 방문 후 바로 묵호행 배에 타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관광 마지막 날입니다. 대풍감, 나리분지 등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어제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았으니, 이번엔 시계방향으로 돌아봅니다. 숙소에서 버티고 있는(..)고양이랑 인사하고 출발해봅니다. 지난번 방문때는 건물이 피해를 꽤 입었었는데, 이번엔 탑승..
울릉도 여행 후기 #1(랜트카 정보) 2023.07.05 - 울릉도 여행 후기 #1(랜트카 정보) 2023.07.06 - 울릉도 여행 후기 #2(대풍감, 일주도로, 나리분지) 2023.07.07 - 울릉도 여행 후기 #3(독도, 여행비용) 시작하며 2020년 10월에 울릉도를 다녀왔었습니다. 당시 4일의 일정으로 다녀왔고, 당시 태풍의 영향으로 사동항 방파제도 파손되고, 일부 해안도로도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상황도 눈으로 볼 수 있었어요. 당시 태풍으로 인해 터널 안까지 밀려온 테트라포트로 뉴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기사 : https://www.mk.co.kr/news/society/9514049) 50톤 테트라포드가 터널 안 까지…울릉도 잇딴 태풍에 초토화 `망연자실` - 매일경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잇따..
[캠핑] 동강전망자연휴양림 1박 후기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2,3번 자리는 진작에 포기했고.. 그 외 자리는 취소나오는걸 줍줍하면 의외로 쉽게 갈 수 있었던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캠핑장 아마 올해 상반기에는 마지막일거라 생각되는 캠핑일정이었는데, 안간다고 했던 아내가 계속 물어보며 질척거리는 내가 불쌍했는지 함께해줬습니다. 언제나처럼 새벽부터 준비하고 출발! 가는 길 시간이 많이 남아 31번 국도를 타고 가던 중 경치 보며 천천히 가자는 생각으로 구도로로 내려서고 잠시 후.. 앞에서 비틀거리던 보행자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등산복에 비틀비틀이라 주취자로 생각하고 속으로 아침부터 술을 그렇게 자셨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잠시 반성하구요. 119 전화하고, 의식확인을 하는데 초점이 아슬아슬. 뭐라고 말씀은 하시는데 잘 안들리고.. 일단 너무..
대관령, 평창 맛집 두메산채전문식당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 사실은 전날 가려고 했던 두메산채전문식당을 찾아갔습니다. 풍경감상도 못하고 고속도로로 휙 가기에는 아쉬워서 국도로 갔어요. 올라가는 길, 짐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힘들었던 탓인지, 라세티 왜건이 과열경고가 뜨기도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산채비빔밥(10,000원)과 산채정식(16,000원)을 각각 2개씩 시켰어요. 보통 이렇게 주문하면 싫어하시는 경우도 있어서 물어보고 주문했습니다 ㅎㅎ 흔쾌히 된다고 하시네요. 산채비빔밥은 사진 좌하단처럼 나옵니다. 그리고 정식 찬 종류가 많습니다. 된장찌개와 두부부침, 감자전을 메인으로 수많은 나물들이 한상에 올라와서 눈이 즐겁습니다. 나오는 길에 사장님께 여쭤보니 사장님 몸이 좋지 않아서 영업시간도 ..
망상오토캠핑리조트(망상1오토캠핑리조트) 카라반 603호 후기 캠핑을 해보며 이곳저곳 예약을 했는데, 마침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예약이 열리는 날이라 도전해봤습니다. 예전부터 여행다니며 들르던 동해휴게소에서 내려다보이는 그곳입니다. 한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내부 구조 등을 확인하고 싶었는데, 막상 자료가 별로 없어라구요. 홈페이지에서 내부사진을 줬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멀리 여행할때에는 7시 이전에 경기도를 벗어나려고 하는 편이라서, 이날도 새벽부터 움직여서 아침일찍 도착했습니다. 동해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망상해수욕장에 있는 카페 클램에 잠시 들러 빵과 커피를 잠시 즐기고, 잠시 기다린 후 체크인을 했어요. 날씨는 구름이 조금 있는 날씨였습니다. 수도권에는 비예보가 있었고, 망상해변은 비 예보는 없었으나.. 저녁에 비가 오긴 했어요.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체크인..
[캠핑] 양구 파로호 인문학마을 캠핑장 후기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이해, 양구로 떠났습니다. 비 예보가 있었지만.. 뭐 어때요. 파로호는 양구, 화천, 춘천을 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름다운 호수 꼽으면 항상 꼽힐정도로 경관이 빼어난 곳인데, 양구 쪽 파로호는 상류 쪽이라 뷰가 애매하긴 하네요. 화천에서 춘천 가는 중간에 캠핑장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없었습니다. 양구는 주변에 큰 볼거리가 있진 않습니다.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에서 군생활 했다고 하면 고생했다고 하죠. 캠핑장 관련 상세한 정보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특히 모래사이트..ㅡㅡ 인문학마을 캠핑장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저희는 1 캠핑장 15번(모래사이트)입니다. 모래는 아니고 그냥 맨땅입니다. 1 캠핑장은 사이트 간 간격이 2 캠핑장 대비 넓습니다. 그래서 어느..
[캠핑] 여주 금은모래 캠핑장 후기 원래 제천 용두산 오토캠핑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지인 부부가 금은모래 잡았다고 해서 좀더 가까운 금은모래로 향했습니다. 지자체 캠핑장은 하루 전에 취소해도 일부 환불이 되는만큼, 노쇼보다는 취소를 해 주는게 좋겠지요. 여주도시관리공단 캠핑장 금은모래캠핑장 | 이보포캠핑장 camp.yjcmc.or.kr 금은모래 캠핑장은 남한강가에 넓게 조성되어있습니다. 금모래, 은모래 구역은 전기를 쓸 수는 없지만 하천을 바로 바라볼 수 있어 멋진 뷰를 자랑하고, 데크존은 널찍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데크 사이즈가 조금 애매하여 보통 데크 옆 파쇄석에 텐트를 치고 데크쪽에 타프를 치는 방식으로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공간을 여유있게 쓸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예약하기 참 힘든 곳이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