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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국내여행,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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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3. 연천 재인폭포와 철원 삼부연 폭포 하늘이 참 맑아 찌는듯한 더위는 예상을 하고 갔지만.. 진짜 생각이상으로 더웠습니다 -_-; 그래도 오랜만에 사진찍으러 다니니 좋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새벽이나 밤촬영을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들입니다. 꽤나 낙폭이 큰 폭포인데, 이렇게 찍으니 다들 작아보인다고..쿨럭.. 많이 담으려는 욕심에 14mm로 촬영해 봤는데.... 음... 아직 멀었어요 ㅋㅋ 여긴 삼부연입니다. 드론으로 찍어도 멋진 영상이 나올만한 곳인데.... 예전에 갔을 땐 내려가기가 좀 어렵게 되어있었는데, 이제는 계단이 만들어져서 훨씬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내려가서도 한컷...... 순광이라서 하늘도 함께 담을 수 있었습니다. 달력사진이라고 다들 그러던데.. ㅡ,.ㅡ;; 최근엔 대부분 모임의 행사촬영이나 주변사람들과..
국립 삼봉자연휴양림 숲속의집 1박 후기 저는 참 좋은 직장을 다니는 편이라 생각합니다.야근을 할 일이 거의 없고 대표님의 의지로 매월 한번, 금요일에, 조금 빠르게 마감을 하거든요.대충 2~3시경 마감을 합니다. 이 주에는 어딘가 꼭 떠나고 싶어요. 요즘 뭔가 의욕도 없고 휴식을 간절히 원하던 터라(어딜 썩 다니는 편도 아닌 주제에;;;) 어딜갈까~ 검색을 해보던 중 국립 삼봉자연휴양림에 있는 숲속의집 중, 한옥독채가 있다는것을 발견하고 검색!!! 2~3일전이라 방이 없을것이라 예상하긴 했지만, 대부분 마감되어있고.. 다행히 누군가 취소한 것인지 6인실 독채 하나가 남아있었습니다. 일단 삼봉자연휴양림의 시설배치도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국립자연휴양림들은 대부분 숲속의집이라 하는 독채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캠핑이 가능한 데크도 ..
포천 산정호수 / 청계저수지 펜션 하늘과 바람의 호수 - 2 -이전 글 보기2017/04/29 - 포천 산정호수 / 청계저수지 펜션 하늘과 바람의 호수 - 1 포천 산정호수편에 이어 청계저수지 편을 바로 작성해 봅니다. 역시 JPG 원본을 리사이즈만 한 사진입니다. RAW로 찍은것을 보정해야 비슷한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을텐데..ㅡ,.ㅡ;; 아는사람은 아는(?) 포천의 청계저수지에 있는 하늘과바람의호수 펜션입니다. 예전에 가던 다른곳이 폐업인 것 같고(..)테라스가아름다운집은 스파펜션으로 오래전에 전향하면서 가격이 엄청 뛰어버려 가지 않습니다. 옛날엔 저렴하고 좋았는데.. 지난번 포스팅의 마감샷. 방 사진입니다. 깔끔하고 무난합니다. 화장실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샤워가 가능한 비품이 비치되어 있어요. 테라스에서 본 청계호수입니다. 이곳은 모든 객실이 이렇게 호수..
포천 산정호수 / 청계저수지 펜션 하늘과 바람의 호수 - 1 -다음 글 보기2017/04/30 - 포천 산정호수 / 청계저수지 펜션 하늘과 바람의 호수 - 2 봄을 맞아 짝님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4월 10일에 강릉을 다녀오고, 16일에 포천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강릉에서 신나게 꽃구경을 했는데, 포천은 아직이었네요.지금쯤은 여러 봄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쉬고 오고, 매년 들르는 곳인지라 기록차 포스팅을 해 봅니다. 이상하게 별것없이 바빴던 터라 포스팅을 꽤 늦게 합니다. 이미지를 추려보니 100여장 정도 되어, 2번에 나눠서 올리도록 할 예정입니다. 펜션 하늘과 바람의 호수가 궁금해서 오신 분들께서는 다음 글을 보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캐논 7D MK2로 촬영한 JPG파일을 리사이즈만 하여 올립니다. 종종 가는 산정호수..
유채꽃 구경은 구리 한강공원에서 구리한강공원을 최소한 매년 두번은 가게 됩니다. 한번은 유채꽃 시즌에. 다른 한번은 코스모스 시즌에 가게 되죠. 이번에는 사실 성산대교 마실이나 갈까? 했다가 갑자기 맘이 바뀌어 구리한강공원으로(좀 거리가 있지만..;) 달렸습니다. 전부텨 벼르던(?) 구리암사대교 사진도 찍으러요.. 물론 늦은시간이라.. 매직아워의 그 아름다운 느낌은 없어요... 뭔가 고급진 LED 면발광 튜닝을 해놓은 것 같은 구리암사대교. 이날도 달이 엄청 밝았답니다. 이렇게요. 장비가 썩 좋은건 아닌지라, 적나라한 플레어가...ㅋㅋ 만약 제가 해 진 직후에 어스름이 내릴 쯔음 왔다면 이런 느낌의 사진이 아니었을까요? ㅎㅎ...가끔은 광공해가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구조물은 올해에도 여전하네요.....;;;; 그러고보니 수..
[강화 나들이#2] 언제 가도 좋은 곳. 적석사 낙조대 지난번 포스팅에도 소개해드렸던 적석사입니다. 2016/03/17 - [강화 당일치기 #4] 강화 낙조대, 적석사.. 서울 근교 최고의 낙조 조망지 봄의 초입에 갔다가 여름의 초입에 가게 되었네요. 아주 짧고 강한 급경사를 지나 또 적석사를 찾았습니다. 등산을 싫어하는 저와 일행들에게는 등산을 하지 않고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최고의(..) 코스인데요 .. 지난번에 못담은 경내의 모습을 그래도 좀 담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신나게(....) 차를끌고 올라가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냅다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한번 와봤으니까요. 길진 않지만 꽤 급경사입니다. 낙조대 올라가는 길. 계단이 폭이 좁습니다. 오르기 편한 계단은 절대 아니고. 낙상위험이 있으니 충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특히 어..
일산 백석동 돈가스 맛집 돈까살롱 사실 이곳이 생길때부터 알았는데..당시 다니던 회사의 보스가 여기서 먹더니 맛없다고 하는바람에 한번도 안가다가..그 사람 입맛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한번 싹트는 바람에 내가 직접 테스트하겠어! 라고 생각하며 들른 곳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보스의 혓바닥이 이상한거였습니다. 백석 8블럭 먹자골목에서 살짝 비켜있는 위치에 입점해 있는데요. 전부터 식당이 있던 자리도 아닌지라 생긴걸 아직까지도 모르는사람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간판은 이렇게 돈까스집인거 딱 알 수 있는 이름입니다. 매장이 그리 크진 않습니다. 매뉴 및 가격. 저렴하다곤 할 수 없지만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여기 맛을 보면 똭 이해가 되긴 해요. 사람이 셋이라 세개의 음식을 시켰습니다. 일단 김치볶음밥과 돈가스 전문점이니 꼭..
[강화 나들이#1]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로즈베이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먹고사는게 바쁘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을일이 많지가 않네요.. 최대한 빨리 포스팅한다고 하는데.. 여길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야.. 어른이들도 잠시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일산에서 근교에 있어 가기 편한 강화도를 다녀왔는데요. 이전에도 포스팅을 했던 로즈베이를 다시 들렀습니다. 2016/03/15 - [강화 당일치기 #2] 강화 초지진 옆 카페.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로즈베이 사실 초지진은 밖에서 보는게 사실상의 전부이고. 역사적 가치는 있지만 명승지 수준은 아닌지라..^^;; 그냥 지나가면서 들르기만 합니다. 입장료도 받고 말이죠..ㅡㅡ 이번엔 지난번보다 더 사진을 많이 찍어보려고 노력했답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