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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국내여행,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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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장저수지 마실, 일산근교, 서울근교 나들이 날이 좋으면 종종 가는 마장저수지입니다. 서울에서 올 때에는 장흥유원지를 지나서 오면 되고, 일산/탄현을 지나서 가면 광탄을 지나서 오면 되는 곳입니다. 이 아래쪽으로 보광사도 있어요. 멀지 않고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 오기 좋은 곳입니다. 지난 토요일, 황사가 있다는 소식을 무릅쓰고 야외로 나갔습니다. 집에있기엔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맨날 잘 담아보고싶은데 잘 안담아지는 이녀석... 아쉽게도 물은 많이 차있지 않았어요. 비온 후였는데도... 택도없었네요.. 이걸보면 확 없다는게 와닿죠? 작은 실개천입니다. 한바퀴 돌 수 있게 되어있지는 않고, 한창 걷다보면 이렇게 데크가 끊어져 있습니다. 이 뒤로도 들어갈 수는 있지만.. 길인든 길 아닌듯.. 낚시가 금지되어있는 곳인데 낚시하는 양반들이 종종 있고,..
일산 탄현 대림교회 인근 횟집 다도회수산 어제 올린 제주진뒷고기에 이어서... 너무 더워서 결국 못참고 2인분에 쏘주한병 대충 먹고 걍 나왔더랬죠. 그래서 그냥 평소에 자주 가던 횟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사실 고깃집도 제가 자주 가는 돈우리로 가죠 어지간하면..;;근데 요즘 너무 자주갔....) 이근방의 횟집중에는 제가 가본 곳 중엔 가장 괜찮습니다. 대림교회 사거리 근방으로 횟집이 몇개있는데요.. 뭐..다른집은 코멘트 그만하고.. ㅋㅋ 이집은 기본찬(스끼다시)가 조금씩 바뀝니다. 사진에 나온 음식만 나오진 않아요. 기본적으로 찬이 꽤 괜찮은데다가 가격이 저렴합니다(광어/우럭 기준 소 : 35,000) 포장하면 양을 조금 더 주고요..^^ 자리를 옮기기 전에 미리 전화를 해 보니 딱 한자리 남았다고.. 10분안에 갈게요!!! 하고 바로 이..
일산 탄현 대림교회 인근 돼지고기집 제주진뒷고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들른 음식점 리뷰?소개? 를 해 드릴까 합니다. 앞으로 제가 들르는 어지간한 식당은 아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데다가 색안경을 끼고 평가를 하는 제 블로그의 포스팅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꼭지를 맛집/비맛집으로 정해봤는데 이걸로 계속 밀고 가 보려구요. 여태까지는 여기 괜찮다 하는곳을 소개했다면, 이제부터는 그냥 그래, 별로야 이런곳도 소개를 하게 됩니다.아주 개인적인 기준에서 제 맘대로 평가하는것이니만큼 잘 필터링해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들른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제주진뒷고기입니다. 다른곳에 있다가 옮겼대요. 탄현, 중산 거주하시는분들은 대림교회 인근이라고 하시면 대충 위치 감 잡으실 것 같습니다.백석에서 장사하다가 옮겼나봐요.저는 솔직히..
겨울 전주 한옥마을 여행. 한옥숙박 지금은 아니고 좀 됐지요.. ; 지난달에 둘이서 주말을 이용해 훌쩍 다녀왔습니다. 아무런 예약도 없이~ 눈온다고 해도 그냥 냅다~ 제가 운전해서 가니까 사실 가는동안의 사진이 없어요. ㅜㅜ.. 일산에서 약 3시간정도 걸려서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이게 왠걸~~~~ 주차장에 자리가 없네요... ㅎㅎ 그래서 빙 돌아 남부시장 천변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일단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첫끼니를 해결하러 시장에 들어가서 국밥한사발 말아먹구요... 깜빡하고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 사진이 없네요.. ㅡㅡ;;; 예전 전주에 와서 묵었던 숙소로 냅다 가 봅니다. 다행히 방이 있고... 심지어 제가 묵었던 그 방이 있어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해결했습니다. 아쉽게도 전에 계시던 사장님은 안계시는 것 같았..
[일산/중산/맛집]갈메기살이 맛있는 일산맛집 중산 10단지 앞 고깃집 돈우리 돼지고기 중산 10단지 택시승강장 건너편 먹자골목 안에 있는 고깃집 돈우리. 생긴지 1년쯤 된 집입니다. 밑반찬 대부분을 사모님께서 만드시구요. 사모님 솜씨가 꽤 좋아요. 일산에서 찾아보기 힘든 생갈메기살을 취급하는 집이죠. 일단 사진 보면서 음식점 소개 할게요. 언제나 그렇듯 들어가면서 갈메기 두개요~ 하고 시작합니다..ㅋㅋ 숯. 로스타를 이용합니다. 아래에 가스가 있어요. 로스타를 켜서 숯을 조져주고(..) 어느정도 숯이 익으면(?) 가스불을 끕니다. 친구놈과 자주 가는곳입니다. 둘이가면 소주 서너병은 뭐 그냥..ㅋㅋ 밑반찬은 그때그때 다릅니다만, 기본적으로 저 뭐시기냐 참나물인가? ;; 저거 어른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풀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마요네즈 범벅인 샐러드를 흡입합니다. 하지만 요 돗나..
여의도백화점 지하 진주집 닭칼국수 정말 오랜만에 여의도에서 식사를 했었네요. 여의도 직장생활때 종종 먹던게 생각나서 갔던 집.. 12시 땡! 하면 줄서서 먹는 집입니다. 아무래도 근처에 직장인이 매우 많은곳이라 더하겠지만, 그런만큼 맛없으면 장사가 안되는 곳이기도 하죠. 일단 사진부터! 제가 먹고싶던 닭칼국수.. 일산에 일산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둘다 먹어본 바로는.. 일산칼국수... 음.. 저는 한번가고 안갔습니다. 이집은 진한 육수가 특징이죠. 양도 상당한 편입니다. 동행한 직장동료가 시킨 육개장칼국수. 새로생긴 매뉴네요. 국물은 맛나긴 했으나 예상보다 별로였습니다. 사실 아는사람은 다 아는집이라 쓰기도 뭐할정도입니다. 닭칼국수 맛은.. 쩐다!! 까진 아니고.. 괜찮다! 정도입니다. 여의도 증권가를 갈 일이 있다면.. 그리고..
[여행 4일차] 거제도 신선대, 바람의언덕, 여차몽돌해변 지난 글 보기2014/05/29 - [남도여행 1일차] 출발! 군산 신시도 새만금휴게소, 부안 채석강.2014/05/30 - [남도여행 1일차] 담양 죽녹원,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 그리고 구례.2014/06/02 - [여행 2일차] 구례 지리산 노고단(성삼재 휴게소), 남해 편백나무휴양림2014/06/03 - [여행 3일차] 남해 해안도로, 통영 미륵산 해금강을 관람하려 했으나.... 외도를 굳이 들어가야 하는지라 이번에도 패쓰..ㅜㅜ 외도는 별로 가고프지도 않은데 말이죠.. ㅎㅎ 거제도 흑진주몽돌해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신선대로 갔습니다. 해금강에서 나오는 길목에 있는 신선대전망대에서 바라본 신선대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매물도 +ㅅ+ 시계가 좋은편은 아니어서 깔끔하게 찍히진 않네요 ㅎㅎ 일..
[여행 3일차] 남해 해안도로, 통영 미륵산 지난 글 보기 2014/05/29 - [남도여행 1일차] 출발! 군산 신시도 새만금휴게소, 부안 채석강.2014/05/30 - [남도여행 1일차] 담양 죽녹원,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 그리고 구례.2014/06/02 - [여행 2일차] 구례 지리산 노고단(성삼재 휴게소), 남해 편백나무휴양림 남해는 사실 처음 예상한 일정에선 훑어만 보기로 했고, 이후 우연찮게 편백나무휴양림 안의 숲속의 집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하루를 묵어가게 되었어요. 통영은.. 지난번에 왔을 때 케이블카 공사로 타보지도 못했던 터라, 사실 전에 갔던 음식점과 케이블카가 주 목표였습니다. 어짜피 남들 다 간다는 동피랑마을, 소매물도 등은 다녀왔거든요. 담번엔 비진도에서 하루를 보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희는 일찌기 푹 휴식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