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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자동차

[파인드라이브 TANK] #2-2. 파인드라이브 탱크 블랙박스 DIY 장착기/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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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 [파인드라이브 TANK] #2-1. 탱크스타일-본체 외관

2016/07/29 - [파인드라이브 TANK] #1 탱크 개봉기

2016/07/27 - [파인드라이브 TANK] 블랙박스 체험단 당첨!


-- 들어가기 전에 --


본 포스팅은 (주)파인디지털에서 진행하는 파인드라이브 탱크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용하며 작성하는 사용기입니다.

100명 중 20명에게 제품을 주고, 성실한 참여자에게는 50% 할인권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품 받을라고 아둥바둥 제조사에 유리한 글만 써내는건 제 블로그에게도, 제게도 이로울 일 없는지라. 

제 입장에서 성실하게 실제 구매에 도움될만한 리뷰를 작성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무상제공받은것은 사실이니,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체험단 미션 중 하나입니다.


---시작!


#0. 시작하기 전에


날이 무지 더워서... 낮에 했다간 DIY하다 DIE할것같고..

그래서 고민끝에 아침일찍 일어나 조금이라도 덜 더울때 작업을 하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무려 5시 30분에 집 앞마당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더위와 모기와의 전쟁을 하며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난이도는 선정리를 깔끔하게 안해도 된다면 별 반개.  선정리를 순정처럼 하고싶다면 별 세개. 그냥 현실과 타협해서 눈에 보이지 않게 적당히 선정리를 하겠다면 별 한개입니다.


사실 지금 차량에 오만가지 작업을 다 해본터라 더이상 직접 뭐 하고 뜯고 이런거 너무 귀찮아서 하기 싫은데....... 그래도 리뷰를 쓰려면 해야죠..^^

간단한 작업이라 어디가서 맡기기도 좀 그렇구요..ㅎㅎ


쉬엄쉬엄 천천히 작업해서 작업시간은 총 1시간 가량. 덥지 않고 후다닥 했다면 30분~40분정도면 작업이 가능합니다.


#1. 준비물


준비물은 땀닦을 수건과 얼음물. 파인드라이브 탱크와 차량에 맞는 공구. 절연테잎이나 케이블타이 등입니다. 간단한(?) 설치기인만큼 최대한 상세하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자리를 펼칠 준비를 합니다.. 음.. 돗자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해가 아직 떠오르기 전이기 때문에 뜨겁진 않았습니다. 왼쪽의 헤라들은 필요없고.. 스트리퍼도 필요없고... 왜꺼낸거지?



시작하기 전에 제품사진 한번 찍어봅니다. 제품 전면이 깔끔해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기존 블랙박스입니다. 피타소프트 블랙뷰 D R550GW-2CH입니다. 


#2. 전원 배선



전원 연결을 해 줘야하니 선을 빼 봅니다. 제 차량은 07년식 토스카입니다. 당시에 나온 대우차들은 비슷한 배선을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배선은 자기마음이지만 저는 눈에 선이 보이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어지간하면 퓨즈박스에도 선을 물리는것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체험단이니까 퓨즈박스에 물리기로 하고, 작업에 들어가 봅니다.


1. 일단 웨더스트립을 탈거해 주시고 대쉬보드와 차체의 틈으로 옷걸이나 와이퍼 심 같은 긴 도구를 이용해서 선을 빼줍니다. 

- 제 경우에는 퓨즈박스에서부터 선을 올리며 작업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퓨즈박스쪽에 연결되는 선이 더 가늘지만 전원부분에 유리관퓨즈가 하나 있기때문에 좁은 틈으로의 통과가 쉽지 않습니다.



빨간 원으로 표시를 해 두었는데..

아래쪽 원의 단자부분을 뽑아내는겁니다. 반대쪽 선을 넣는게 아니라..

도구가 없다면 반대로 작업하셔도 되지만 틉이 좁아서..

A필러를 탈거후 작업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그냥 옷걸이 하나 희생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위쪽의 원 위치에서 선을 넣으면 퓨즈박스 아래쪽으로 정확하게 나옵니다. 


단자가 망가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살살 뽑아줍니다.


이런류의 작업을 할 때 절대로 하면 안되는게..

'힘으로'작업하는거죠..^^;
































































제 차량은 배터리세이버가 있으며, 순정 서브우퍼가 있는 차량입니다. 배터리세이버는 시동이 꺼진 후 약 10~15분 후에 작동되므로 배터리세이버를 통과하는 전원에 결선하면 10~15분 후에는 블랙박스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서브우퍼는 배터리세이버에 연결되지 않으므로 서브우퍼를 B+, 시거잭에 ACC를 물려줍니다.

참고로 선루프가 있는 토스카 차량의 경우 선루프 전원부 역시 상시입니다. 취향에 따라 그쪽에 물리셔도 무방합니다만, 제가 제공받은 탱크는 3가닥이 뭉쳐있어서 퓨즈박스에서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절대로 물리면 안되는 부분은..

ESP, ALDL, SSPS, ISU 같은 차량제어, 조향 등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당연하지만, 퓨즈박스의 배치나 위치는 차마다 다 다르므로.. 본인차량의 퓨즈박스에서 적당한 위치를 찾아서 물려주셔야 합니다.



특히 주의하셔야 할 사항!


퓨즈는 정해진 용량보다 큰 전류가 흐르게 되면 끊어져서 회로를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집으로 따지면 두꺼비집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들어오는' 다리와 '나가는' 다리가 있습니다.

'들어오는' 쪽에 결선하시면 퓨즈가 끊어져도 장착한 제품에는 전원이 계속 들어가는 상황이 됩니다.


꼭!!! '나가는' 쪽에 연결해주시기 바랍니다.

테스터기가 있다면 퓨즈를 뺀 상태에서 한쪽씩 찍어보면 금방 확인할 수 있지만, 테스터기를 가지고 계실정도면 어짜피 다들 아실 부분이고..


간단하게 테스트를 하시려면..

퓨즈를 뺀 상태에서 블랙박스의 B+, ACC를 묶으시고 왼쪽과 오른쪽에 한번씩 대보셔서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쪽의 다리에 물리시면 됩니다.


물론, 지금 설치하고 있는 파인드라이브 탱크는 어떻게 물리셔도 본체에 들어가기 전에 퓨즈를 또 하나 걸쳐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빨간 원으로 표시한 부분으로 ACC와 B+선을 뽑아줘야 합니다. 저는 저 좁은 틈을 통과할 수 있는 도구로 선을 빼 줬습니다.

없다면 반대쪽에서 밀어넣어도 되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선이 좀 지저분해도 된다면 저처럼 복잡하게 선을 빼실필요 없이 퓨즈박스에서 선 물리시고 그냥 왼쪽으로 쭉 빼시고 바로 위쪽으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작업하는 경우 퓨즈박스 뚜껑 닫을때 선 찝히는것만 조심하시면 되세요.


저는 단지 배선이 밖으로 보이는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렇게 안쪽으로 통과하는 작업을 선호합니다.

가장 깔끔한건 퓨즈박스 뒤쪽에서 나오는 선에 물리는게 깔끔하지만요..^^



배선을 모두 물렸습니다.B+는 서브우퍼, ACC는 시거잭.



연식이 좀 된 차라 ㅡㅜ.. 니볼스터(무릎보호대)쪽의 녹이 슬퍼지네요..ㅋㅋ

GND. 접지선은 차체에 붙어있는 볼트 아무데나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배선을 모두 물렸으니 선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동작확인을 해 줍니다.



켜져라 얍!!

전원이 꽂힐 때 조금 빡빡하게 꽂힙니다.

완전히 다 들어갈때까지 약간 힘을 주면서 꽂아주시면 됩니다. 충격에 잘 분리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잘 켜지네요. 액정의 밝기도 좋고 액정 자체의 화질도 상당합니다. 

아 전원 켜지는 속도 역시 엄청 빠릅니다. 2초라고 하는데 그냥 꽂자마자 바로 퐈인 드롸~~이브~ 하면서 반겨주고 동작합니다.



드디어 탱크의 시큐리티 LED가 켜진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신나게 정리를 해 봅니다. 퓨즈박스 뒤쪽에서 A필러 마감재를 따라서 룸미러까지 올라가는 경로를 택했습니다. 이게 가장 짧기도 하고..

기본제공되는 선 역시 이렇게 연결이 되어야만 설치가 가능한 길이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남더라구요.

A필러 커버 탈거방법은 대부분의 차량이 비슷합니다.


사진에 표시한대로 1번 화살표 방향으로 힘을 줘서 들어낸 후에. 2번 방향. 즉 천장방향으로 살살 달래주며 들어내 줍니다.

저는 앞유리에 경보기 노크센서가 위치해있어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만, 보통은 조금 더 제껴지므로 굳이 탈거하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하긴 합니다.


A필러를 따라서 선을 올려준 후 천장 마감재를 살짝 들어내서 그 안쪽으로 선을 쑤셔넣으면 됩니다. 선을 조금 깊이 넢으면 튀어나오지 않고 잡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어정쩡하게 걸쳐두시면 오히려 차량의 진동으로 인해 선이 삐져나오거나, 선과 차체가 부딛혀 내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3. 전방 카메라(탱크 본체) 장착



부착하기 전에 미리 선을 연결해서 화면의 각도를 잡은 후에 부착해주시면 됩니다. 제 차는 전면선팅도 되어있어서.. 이거 떼려면 선팅 뜯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떼어야 하겠습니다 ㅜㅜ...

원래의 블랙박스가 없었다면 룸미러의 우적센서 커버 혹은 지금 블랙박스가 붙은 위치로 장착해도 좋겠다 싶습니다.

지금 선정한 위치 역시 좌측으로 기존 블랙박스가 없다고 해도 꽤 괜찮은 위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연결선이 ㄱ자로 만들어진 이유를 여기서 찾았습니다... :)

거치대를 조여주는 나사의 머리부분이 전원 커넥터 위쪽에 있어서 저렇게 꽂지 않으면 꽂을수가 없습니다.

거치대에 장착하기 전 전원을 연결하고 꽂아야만 쓸 수 있습니다.

실제 작업해보니 선정리가 어렵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략의 선정리입니다. 스타트버튼 작업을 하다 말아서(....) 달랑거리고 있네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따라서 선이 지나가고, 맵등 안쪽으로 남은 배선을 말아서 넣어줍니다. 조금 많이 들어서 쑥 집어넣으면 생각보다 공간이 많고, 조금 좁다싶게 들어가줘야 오히려 잡소리가 안납니다.(공간이 있으면 서로 부딛히며 소리가 납니다.)


#4. 후방 카메라 장착



이제 귀염둥이 후방카메라를 장착해야 하는데요, 역시 장착 전 후방카메라 동작을 확인해봅니다. 



당연하게도(..) 아주 잘 됩니다. 후방카메라 케이블의 단자는 I자형입니다. 상단으로 바로 매립이 가능합니다.

액정으로 바로 확인하면서 후방카메라 장착이 가능하므로 위치를 잘 잡아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위치잡는 팁!


전방은 대쉬보드가 화면의 하단 1/3정도를 차지하도록 배치!

세단의 경우 후방은 뒷선반이 1/3정도를 차지하도록 배치해줍니다.

화면 중앙이 바로 앞/뒷차를 바라보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설치를 하는 이유는 카메라의 측광 때문인데요(밝기)

화면에 하늘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블랙박스는 자기가 찍고있는 영상이 '너무 밝다'고 인식합니다.

그래서 더 어둡게 촬영합니다.

막상 내가 촬영해야하는 길 부분은 '어둡게'찍히게 되는거죠.

그래서 화면에 도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게 만들어 주시고, 상대적으로 훨씬 어두운 실내를 약간 포함시켜 주시면 적정한 밝기의 영상이 촬영됩니다.



좌측이 파인드라이브 탱크의 후방카메라. 우측이 피타소프트 블랙뷰 DR550GW의 후방카메라입니다. 덩치가 더 작네요.


이제 동작확인도 했으니 후방카메라 배선 정리를 해 봅니다.


#5. 후방 카메라 배선 정리



조수석측 A필러를 살짝 들어서 천장 마감재 안쪽으로 쑥쑥 넣어줍니다.



B필러에서 난감하신분들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차량마다 이 부분이 잘 안떨어지는경우가 있습니다. 제차는 그냥 제끼면 떨어지긴 하는데.. 힘을 좀 줘야해서 살짝 들어내면서 넣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제경우에는 양쪽을 손으로 살짝 들어서 넣어주고 가운데 남은 부분을 헤라를 이용해서 쑥쑥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천장 내장재 안쪽으로 당겨줍니다.



마지막, 뒷유리로 가는 배선은 뒷유리 상단의 천장마감재 안쪽으로 쭉쭉 넣어준 후에 C필러 커버를 살짝 들어주고 선을 쑥쑥 넣어줍니다. 

헤라를 이용해서 틈을 벌린 후에 선을 넣어주면 편리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C필러 커버 안쪽으로 열선탭이 있습니다. 열선탭과 C필러가 붙어버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C필러를 떼어버려도 되지만 힘껏 떼다가 열선탭이 나가면 뒷유리 갈아야합니다. 탭 복원제를 써봤는데 효과가 없어요 ㅡㅜ.. 제 경험입니다.... 물론, 이 작업은 아니고 다른작업 하다가..


후방카메라 배선은 길이가 상당히 여유있는 편입니다. 어느정도나면... 카니발도 충분히 장착 가능한 길이입니다 ^^ 6미터정도는 되는거같아요.. 5미터이려나?

남은 배선은 C필러 안쪽으로 밀어넣으셔도 되고..



저처럼 중간에서 돌돌 말아서 내장재 안쪽 깊이 쑤셔넣어주셔도 됩니다.


조립은 역순이에요!


#6. 장착 사진



설치 후 영상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운전석쪽에 둘껄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



설정화면입니다. 이부분에 대한 글은 다음 글에 자세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석 쪽에서 바라본 룸미러 주변입니다.

아무래도 블랙박스 두개의 렌즈부분이 같은위치가 아니라서 화각비교는 무리겠네요(아 멍청이..ㅜㅜ)

운전석에 앉아서 봤을 때 시야를 크게 가리지 않습니다.


4인치라는 큰 액정을 자랑하기에 앞에서 거슬리면 어쩌나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오히려 큼직한 조작부로 인해 조작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전면선팅이 조금 진한편이라 앞에서 찍으면 잘 나오질 않습니다(..........) 주간에는 블랙박스의 유무를 확인하기도 쉽지 않겠어요..

뭐.. 이건 다른 블랙박스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밤에 봐야 알겠지만 LED의 톤이 아주 깔끔한 흰색이라 마음에 듭니다.



각도가 안나와서 꾸역꾸역 기어들어가서 찍어봤습니다.

늠름하네요 '-'

뭔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안심이 됩니다.

기존 제품은 Wifi로 연결하여 휴대폰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했는데, 어플 버전이 문제인지 제품 펌웨어가 문제인지 잘 확인이 되질 않습니다 -_-^




전측면(..)컷입니다.

시큐리티LED가 이쁘게 들어오네요 '-'

렌즈의 돌출부가 손으로 잡았을때는 꽤 있다 싶었는데, 막상 장착하고 옆에서 보니 크게 튀어나온것도 아니고..

덩치가 크게 신경쓰이지도 않습니다.

다음편 혹은 다음 다음편에 외관평을 다시 할 것 같은데, 이때 여러가지 부분에 대한 사진 및 영상을 올려볼까 해요.

영상은 잘 못다뤄서 그냥 찍어서 올리렵니다..ㅎㅎㅎㅎㅎㅎ



#7. 시큐리티LED 동영상


제품 테스트를 하면서 구동장면을 촬영해뒀습니다. FHD로 촬영했습니다.

전원선 꽂느라 바쁜 제 왼손은 부끄럽지만 그냥 올립니다(...)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전원인가 후 시동을 꺼서 주차모드 진입까지입니다.



간단한 영상평가를 하자면.. 일단 본체의 액정에서만 확인했기 때문에 차이가 있겠지만.

1) 액정 화질이 상당히 좋다. 아주 깔끔한 느낌.

2)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뷰 제품에 비해 화이트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느낌. 짙은 선팅으로 전후방 영상에 푸른 느낌이 돌았는데, 탱크는 눈으로 보는 느낌의 색을 잘 표현해 준다. 특히 후방. 실제로 PC에서 큰 화면으로 봐야 알겠지만...


#8. 마치며


벌써 제가 탱크를 받아본 지 5일차가 되네요.

앞으로 본격적인 사용을 하며 영상의 퀄리티에 대한 글을 계속해서 올리려 합니다.

왜 GPS 내장으로 만들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제품설명을 계속 보다보니. 네비와 연동이 되는 경우에는 GPS 연결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네비 연동을 하면 GPS를 공유하는 개념같아요. 그렇다면 GPS를 굳이 내장하여 원가를 올릴 이유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회사에선)

별도의 GPS모듈을 제공하여 단가를 낮추려고 한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