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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자동차

[파인드라이브 TANK] #1 탱크 개봉기

본 포스팅은 (주)파인디지털에서 진행하는 파인드라이브 탱크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용하며 작성하는 사용기입니다.

100명 중 20명에게 제품을 주고, 성실한 참여자에게는 50% 할인권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격상 제품 받을라고 아둥바둥 빨아주는건 제 블로그에게도, 제게도 이로울 일 없는지라. 

제 입장에서 성실하게 실제 구매에 도움될만한 리뷰를 작성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무상제공받은것은 사실이니,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체험단 미션 중 하나입니다.


---시작!


꽤나 오랜만에 이런 체험을 해보게 됩니다. 설레이고 좋네요 :)

사실 제품은 어제 받았습니다만... 이번 주말에 설치가 불가능해서 월요일에나 설치기는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션은 개봉/장착기인데..헤헤..두개로 나눠서 올리게 되겠네요.

제품 수령부터 제가 체험단 활동을 마칠때까지 가능한 세세히 작성할 생각입니다.


제품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간단한 스펙 및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후방 30FPS, FHD 지원

2. 64GB Micro SD 지원

3. 4인치 액정

4. 주차녹화 시 타임랩스 기능(메모리 절약)

5. 전방에 SONY Exmor Imx322 센서 채용. 후방은 일반 CMOS.

6. 전방 대각선기준 130도, 후방 139도 화각. 수평 105.4도/114도

7. 소비전력 최대 6W

8. 3축 가속도센서

9. 동작온도 -10˚C ~ 60˚C

10.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과의 연동 가능(일부모델)

11. GPS 별매, 내비게이션 연결케이블 별매


간단한 스펙은 봤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봅니다 '-' 개봉과정의 사진을 다 찍은터라 사진이 많아요.



생각보다 좀 포장박스가 왔습니다.


#1. 제품 박스 외관



박스 안에는 제품박스가 있습니다. 이중포장은 항상 옳지요. 다른분들이 에어캡의 부재를 지적하시긴 했는데..

내부 포장이 괜찮다면 에어캡은 없어도 된다 생각하긴 합니다 저는..;;



측면엔 용량표시와 SN이 있습니다. 체험단임에도 무려 64GB 메모리를 제공해준 파인드라이브 측에 감사를 드립니다 :)



뜯는쪽입니다. 봉인씰과 FHD를 강조하는 글씨들과... 제품명이 작게 있네요 :)



반대 측면은 파인드라이브 탱크라는 제품명이 써있구요.



상단에는 파인드라이브 로고만 딱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미니멀한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2. 내부포장 및 구성품



제품을 열고 다른분들의 지적사항이 왜 그런지 알겠다 싶었습니다. 블랙박스 본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상단에 없었거든요. 탱크라 튼튼해서 괜찮은건가? 싶긴 하지만..ㅎㅎ

일단 설명서가 존재합니다.



본체가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박스 안에서 제품이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상단에 대한 보호가 너무 부족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온라인 판매도 많다보니 투명 비닐포장보다는 시각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완충재가 있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사실 이게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만...(여러번의 택배거래 경험상 이정도로 고장나진 않더군요..ㅎㅎ



본체를 들어내면 이렇게 격벽이 있구요.



나머지 구성품들이 쫙~ 있습니다. 



시거잭 연결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자체 저전압차단을 제공하는 요즘에는 오히려 이런 구성이 더 좋죠.

제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여분의 테잎을 제공한다는겁니다 :)

사용설명서는 두께감이 있으며, 구성품, 사용상 주의사항 및 기능설명과 같은 필요한 사항이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의 제조사 제품정보 페이지에서 매뉴얼을 추가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3. 구성품 상세 이미지


#3-1. 후방카메라 연결 케이블



흔한 동축케이블입니다 ^^

길이는 재보진 않았는데.. 보통 3~5미터 사이로 제공될겁니다. 아직 장착전이라 길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할 수 없지만.

국내 나오는 승용/SUV에는 전부 장착가능할 길이입니다. 경험상 상당히 남을것 같은 느낌이에요.


#3-2. 전원 케이블



본체 전원 접속부입니다. 일반적인 단자입니다 '-' 제품 상단에 꽂히는데 ㄱ자 단자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불편할수도, 오히려 좋을수도 있겠죠?



차량에 연결할 부분입니다. 라벨이 싸구려 스티커가 아니라 라벨기로 하나하나 감은거라 예쁘고 좋네요 :)

케이블 연결이 편하도록 칼집(..)이 있어서 더 좋습니다.

회사마다 ACC와 B+의 선색이 다르므로 꼭 라벨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DIY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ACC는 차키의 ACC부분에 있을 때 전원이 들어오는 기기(대표적으로 시가잭)에 넣으시고, B+는 항상 전원이 들어오는 곳(구형차량은 실내등, 신형차량의 경우 배터리세이버가 동작하지 않는 부분)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GNC는 차체와 연결된 볼트 아무데나 연결해주세요.



전원에 유리관휴즈가 있습니다. 교체방법은 그냥 뽑아올린후에 양쪽을 뽑으면 끝.. 전원은 상시에서 인가받고 ACC는 시동감지를 위한 선이겠죠?


#3-3. 후방카메라



여분의 테잎을 함께 제공합니다. 체험단 리뷰를 블랙박스 두개를 돌리며 작성할 제게는 아주 좋은 선물이 됩니다 :)

보통은 한번 장착하면 탈거할일이 없어서 제게만 매력적인 구성품이겠죠..^^;;;;;

후방카메라의 디자인은 심플 그 자체입니다. 렌즈부 보호필름이 붙어있구요. 하이그로시 처리된 플라스틱이 케이스입니다.

회전이 가능한 거치대 일체형입니다.



측면에 통풍구가 있습니다 :)



동축케이블 연결부입니다. 표시용으로 선 그린다는게 검은색으로 그려서 제품의 일부같지만. 아닙니다 =ㅅ=


#3-4. 거치대



그냥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까닥까딱이 가능한 힌지부분은 상당히 강력하게 잡아주고 있습니다. 나사를 약간 풀어도 혼자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힘을 좀 줘서 꺾어줘야 합니다. 본체와의 연결은 측면에서 밀어주는 구조입니다.


본체 상단의 걸쇠부분에 밀어주면 되고, 본체와 거치대에 요철이 있어 딱 물립니다. 뺄때는 힘을 살짝 주면 빠집니다. 큰 충격이 아닌 이상 날아다닐 것 같지는 않습니다.


#3-5. 본체



드디어 주인공 등장! 제품의 외형은 다음 포스팅에 상세사진(..)과 함께 다시 쓸 예정입니다.

어찌보면 컴팩트디카같기도 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정면에 렌즈와 스피커, 그리고 TANK라고 새겨진 시큐리티 LED가 위치합니다.

조금 작다 싶긴 합니다만... 제 차에서 테스트해보면 알겠죠. 지금 쓰는놈은 더 작으니 뭐..


아무래도 액정이 4인치나 되는만큼 덩치는 약간 있는 편입니다.


파인드라이브 탱크. 한여름에 이녀석을 장착하느라 육수를 조금 뽑아낼 것 같습니다만, 다행히 제 차량은 블랙박스 작업이 쉬운편에 속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

다음 글은 본체 상세리뷰를 작성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