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취미, 관심/사진

(38)
Moon Halo (달무리) 이 사진은 일체의 후보정 없이...는 모르겠고. RAW+JPG로 촬영후 JPG 이미지를 그대로 업로드했습니다. 픽쳐스타일은 뉴트럴이에요. 첨에 달무리를 봤을땐 눈에 보였는데.. 찍는다고 설정바꾸고 테스트샷 하고..(제가 눈으로 보고 노출을 결정하기엔 아직 실력이.ㅜㅜ) 그나마 어떻게 보면 보이기도 하고 안보이기도 하는 사진이 되었네요. 사실 술먹고 찍었어요... ㅡ,.ㅡ;;;; 술먹고 집에왔는데 달무리가 있어서 어머 이건 찍어야해!!!! 라는 생각 하나로 했는데.. 생각만큼 되지는 않았네요. 생각만큼 된 사진은 제가 포스팅 한 사진 중 2013/03/05 - the halo of the moon 이 사진입니다.. 다시는 못볼 것 같은 커다란 달무리를.. 다시 봐서 너무 기뻤어요. 제 눈으로 본 만큼 표현..
사진 초보분을 위한 삼각대 없이 달 찍기(핸드핼즈 달 촬영) 보통 DSLR을 구입하게 되거나, 초망원의 하이엔드를 구입하게 되면 해보고 싶은것 중 하나가 달을 찍는것입니다. 그런데 달을 찍겠다고 삼각대를 구입하자니 조금 어렵고.... 그래도 남들 다 찍는거 한번 찍어는 보고 싶고..^^;; 그런 분들을 위해(?) 이 포스팅을 한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화용이나 아주 깨끗한 달 사진을 원한다면 당연히 삼각대 펼치고 찍는거 맞습니다. 감도도 바꿔보고, 셔터스피드나 조리개도 바꿔보고 하면서 찾아보면 좋은 세팅이 나오기 마련이구요. 근데.. 그냥 하늘 봤는데 달이 휘영청 밝게 빛나고 있을 때가 있어요. 제경우는 집에 들어가는데 달이 너무 밝아서 그림자가 질 정도가 자주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그런 달이 눈에 들어왔는데.. 삼각대를 펼치기는 춥기도 하고 졸립기도 해서...
새로운 카메라 가방 카니 디아리오 숄더백[KANI Diario(CV-015)] 구매/사용기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가방을 산 것 같아요. 일단 저는 돔케 F-2를 매우 오랫동안 이용하고 있었습니다.아무래도 처음 쓴 녀석이 돔케의 카피 브랜드였고, 이후로 10년가까이(물론 중간에 사진을 안찍은 기간이 매우 길지만) 사용해온, 아주아주 익숙한 녀석이기 때문이에요. 백팩을 절대로 선호하지 않구요... 그럴만한 장비도 없고, 아직은 두 팔이 자유롭지 않아도 되거든요. 제 주니어가 생긴다면 모를까..^^;;; 먼저, 제가 제돈주고 직접 사서 하루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다분히 주관적입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제 모니터에 맞게 맞췄습니다. 델 U2410f sRGB구요. 제품 링크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제가 구매한 페이지입니다 ^^;;;) 사진 보실게요 :) 제 새로운 가방 카니 디아리오 숄더백KANI Diar..
16.2.9 한강공원 망원지구, 성산대교 북단 티라이트 휴게소에서 일산을 넘어가다가....... 저녁도 왠지 먹어야 할거 같고.. 근데 점심엔 피자를 먹어버려서 파스타같은건 안땡기고.. 쌀국수는 좀 식상하고....... 해서 망원지구를 던져봤더니 다들 콜! 이라고 하셔서 성산대교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시화에서 갑자기 성산대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는 원래 그러고 다니니까요..;; 사실 중고로 데려온 삼각대를 테스트하기 위함도 있지만요.... 그러고보니 삼각대 포스팅을 안했네 ㅡ.ㅡ;; 구형이라 뭐.. 일단 도착하자마자 뭔가 먹어야겠기에(응?;; 배도 안고팠는데...) 편의점으로 돌진! 해서 먹을걸 털었습니다. 동행인들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크롭..;; 라면 두개에 만두 하나에 김밥에 떡볶이에.......................
16.2.9 대부도(시화방조제) 티라이트 휴게소 나들이 / 낙조 화요일에 여친님 데리러 안양을 갔는데, 허허.. 역시 귀성길이라 일산방향으로 차가 무지 막히드라구요. 어짜피 오래걸릴거 나들이나 가자~ 해서 대부도(시화방조제) 티라이트 휴게소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원체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그런지 연이 한가득.. :) 더 거대한거 가지고싶네요..;; 뭔가 날아다니는거만 보면 찍어보고 싶어서.. ㅡ,.ㅡ;;; 300mm로 교체해서 막 찍었는데.. 그럼 그렇쥬.... 발로찍는 저로선 이쁘게는 무리..ㅜㅜ 휴게소 뒷편 바닷가를 가니 갈메기들이 새우깡 얻어먹으려고 몰려있었습니다. 역시 신나게 잡아보려 했는데......... 멍청하게 측거점 하나로만 잡으려 하니까 못잡지..ㅜㅜ 뒤늦게 생각나서 범위로 지정해놓고 했을땐 이미 늦었습니다(...) 새해엔 역시 연을~ 어릴땐 저도..
220년 된 금강송 무단벌목 사진작가, 장국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715000073&md=20140717005020_BK 기사는 여기.. '') 금강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며 금강송을 베어내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이제 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건 뭐.... 솔직히 사진찍는답시고 끼치는 민폐들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너무 부끄러운 일이었는데..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사람들이.. 작가랍시고 있는 놈들이 어린 새 발에 본드 붙여서 찍고, 야생화 하나 찍는다고 그 주변 다 발로 쳐밟고, 이번엔 지보다 몇배는 더 살아온 나무까지... 구도에 방해된다고 그딴짓을.. 허허... 벌금도 너무 적다.. 저 짓으로 번 돈이 얼만데.. 꼴랑 오백만원이라니...
오랜만이야 성산대교!!!! 사진을 취미로 하는 수도권 거주자라면 꼭 한번은 찍어봤을 성산대교 야경 나도 옛날에 참 많이 찍었는데... 미세먼지가 많아 뿌연 날, 성산대교에 가서 잠시 산책하고.. 그곳에선 귀찮아 못찍다가 돌아오는길에 촬영해 봤습니다. 생각해보니 미러락업도 안하고... 릴리즈나 리모컨도 없어서 이건 뭐.... ㅜㅜ
새 장난감 득템, 잘해보자 50D! 제 오랜 취미중 하나는 사진이에요 '-' 이쁜이 토스카에 뭔가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스르륵에 살짝 들렀는데 가격이 쿨하게 올라와있더라구요. 내장스트로보쪽과 다이얼에 살짝 찍힘이 있습니다만.. 그런거 신경쓰는편은 아니라서..ㅡ.ㅡ;; 추가배터리 1개와 4GB 메모리, 탐론 17-50 2.8, 세로그립까졍! 세로그립을 쓰지 않는다는건 함정. 무거워요. ㅡ.ㅡ 중고이니만큼 사용감있는 빡스! 사용감있는 본체! 생각해보니 제 마지막 바디는 7D였는데.. ㅡ.ㅡ;;; 약 40-50만원정도의 가격차를 무시할 수 없었어요 ㅜㅜ.. 당분간 요 렌즈만으로 살아야겠지요. 생각해보니 탐론은 첨써요.ㅋㅋ 폰카로 찍은건데 생각보다 잘나오네요 '-';;; 구입후 차에서 찍어봤어요. 음 잘 나오는군요 -ㅁ- 따라하시면 안되용,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