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 개통!

사실 출시부터 참으로 가지고 싶던 녀석이었는데 이제야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뭐.. 갖고싶던 이유는 단순해요. 스펙도 스펙이지만 디자인!

 

이전에 아크를 참 많이 사용하고.. 아작내고... ㅡ.ㅡ;; 뭐 그렇게 잘 써왔는데, ICS를 올린 이후.. 애가 너무 느리더군요.. ㅜㅜ

 

사실 디자인은 아직도 아크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 :)

 

물론, 옵지도 꽤나 잘 빠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이 더 밋밋해지고 커진 느낌과도 비슷한데요..

 

실제로 이아이를 개통할 때 아이폰 사용하던 사람들이 많이들 구입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폰5가 액정이 그리 커지지 않은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 분들의 이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일단 나름 개통기(?) 이니 사진은 필요하겠다 싶어서 사진 몇개 올려 봅니다.

 

 

- 아이폰이 수고해 줬습니다 

에.. 폰카라 좀 저질입니다 -ㅅ-;;;; 

필름도 .. 여기저기 서치해서 찾아낸.. 스마트가드라는 곳인데, 아주 두툼하고..

표면 경도가 6H라는데... 뭐 건 잘 모르겠습니다. 

LG U+로 개통을 했답니다.

기존 아크는 KT심을 꽂아 사용했는데.. 과감히 번호이동을 했지요.

덤으로 아이폰과의 비교샷

요건 아크가 수고했군요 :)

비교적 밝은곳에서 찍어서 그런지 더 이쁘게 (?) 나온 것 같습니다 ;;;

이때는 개통전이고, 심지어 필름조차 출고때 나온 녀석입니다.

이리보니 참... 큽니다 ;;

개통한 기쁨에(?) 촬영해봤습니다. 제 머리통이 살포시 나와주는군요. 손바닥은 찬조출연.. 이사진은 아이폰인것 같네요.

일단 며칠간의 사용결과...

빠릅니다....................................... 당연히 아크에 비해서.............................

.... 어떻게 아크로 그렇게 오래 버틴건지 저도 의문입니다.. 심지어 넥원도 썼는데...

엘티이도... -ㅅ-;;

이제 아이폰의 54요금제를 버리고, 요금제 다이어트를 시키고..

옵지의 엘티이 무제한을 걸어버릴까 진지하게 고려중입니다 ㅡ.ㅡ;; 일단 안심55요금제인데..

한달 써보고.. 데이터 사용량이 꽤 많다 싶으면 요금을 올려보려구요.

사실 문자는 잘 쓰지 않아 필요도 없는데 뭐..... 데이터때문에 다들 쓰시는거잖아요?

한동안은 뽐뿌가 없을 듯 합니다.

친구가 그럽니다. 옵지 프로가 나온 이마당에 왠 옵지냐고.

저는 말합니다. 옵지프로는.. 너무 커.. 무서워....

남자치고 손이 그리 크지 않은 제게는... 옵지도 좀 큽니다 ;;

기기 무게는 아이폰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아이폰이 좀 무겁죠.. ㅡㅡ;

일단 첫 시작글은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음 글은 자잘한 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