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직배송 상품 제품교환 후기

2015/12/22 - 11번가, 싸우자는거지? 교환하는데 3주?

2015/12/28 - 11번가 제품 교환신청 경과

2015년 12월 7일에 신청했던 제품 교환이...

결국 해를 넘겨 2016년 1월 8일에 환불완료되었습니다.

연말에 제가 지쳐서 그냥 환불이나 해라.. 라고 전달도 했구요.

도대체.. 확인해보겠다는 말만 몇번을 한거고..

내가 연락을 몇번이나 한 것인지.

제품을 구입하고 몇달 지나 서비스를 요청한것도 아니고.

12월 4일 주문, 12월 5일(토) 수령하여 7일(월)에 교환접수 한게 이렇게까지 길게 시간을 잡아먹고 스트레스를 받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1월 6일에 최종 연락이 왔습니다.

그 전에 반품입고가 안됐다고 헛소리해서 반품송장번호 다시!!! 알려주고 1월에 연락하니 또 통화가 어렵다 관련부서에 전달하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며칠후 연락오더니 입고처리가 안됐다고..

어쩌라고 그걸......... 나는 분명 니네가 보내준 택배사에서 와서 가져갔고 그다음부터는 택배사랑 니네 사정인데.. 왜 그걸 나한테..ㅡ.ㅡ?

그래놓고는 지네가 해줄 수 있는건 포인트 1만점 뿐이랍니다.

결국 만원짜리 쿠폰하나 줘놓고 미안함 끝...

솔직히 ..... 지금와서 드는 생각인데..

젠틀하게 나가니까 더 그런거같습니다... 담부턴 11번가에 그런일 생기면 쌍욕도 하고 진상짓좀 해 봐야겠습니다..

물건 하나 교환요청했는데 피드백이 3주가 넘게 걸려서 오더니, 환불처리해달라니까 물건 입고가 안됐댄다. 그럼 그 한달동안 뭐한건데?

반품택배 수령하러 안오니까 내가 갖다준다고도 했고, 다른택배 선불로 보내주겠다고도 했는데 다 안된다고 하고.

그래 연말이니까 조금 걸릴수도 있겠지 하고 얌전히 기다려준 내가 호구지...

결국 나는 이 상품과 함께 구매했던 블루투스 키보드&케이스는 중고로 헐값에 팔아야만 했습니다.

이 포스팅이 얼마나 노출될지는 모르겠지만, 11번가..... 앞으로 배려와 양보같은거 없는 거래를 해야겠습니다. 

콜센터 규모좀 늘리고.. ㅡㅡ. 뭔 전화연결하는데 KT보다도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