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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리표 전동임펙 + 라쳇 구매후기

사실 가벼운 다이용의 전동드릴과 임펙드라이버가 있긴 합니다(..)

 

전동임펙렌치와 라쳇이 있으면 좋겠다.. 고 생각하면서 밀워키 세트를 질렀다가 정신을 차리곤, 다른 부품을 구하기 위해 알리를 뒤적이다가.. 1/3가격에 구비할 수 있길래, 여기저기 검색을 해 봅니다.

 

그리고 결국.. 그럭저럭(?) 괜찮다는 품질의(?) 제품을 결국 지르고야 맙니다.

 

금요일인가 토요일인가 질렀는데.. 수요일인 지금 벌써 도착했네요. 알리 배송 미쳤다..ㄷㄷ

일단 제품은 이렇게 오네요.

아..그냥 보관주머니 주는거 살걸..하는 후회를 잠시 해봅니다. 근데 뭐 막쓸거니까 괜찮아!

사진으로 볼땐 괜찮아 보였는데, 흠... 뭔가 좀 만듦새가 애매~합니다 ㅋㅋ 단단한듯 싸구려인듯.

 

그래도 배터리 잔량체크 등 자잘한 기능도 있고, 아직 휠너트를 풀어보진 않았지만(...) 잘 돌아는 갑니다(?)

 

사실은 그보다 라쳇을 더 자주 쓰겠죠. 배터리 2개짜리를 구입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일단 가볍고 쉽게 쓸 전동임펙드라이버와, 강한 힘이 필요할때 쓸 임펙렌치가 생기니 든든합니다(..)

작업성이 조금 안좋은 곳에도 후빌 수 있는 가벼운 라쳇이 있는것도 좋네요 :)

 

특이한 점은 충전인데.....ㅋㅋㅋ 충전기가 그냥 휴대폰 충전기마냥..ㅋㅋㅋ

자그마한 12.6V 1A짜리 어댑터가 있습니다 ㅋㅋ

 

복스알을 4개 주는데, 12, 13, 14, 17입니다. 의외로 쓸만한 구성이네요 ㅎㅎ

 

책상위에 두고 찍어봅니다. 

 

뭔가 그립감이 되게.. 음.. 어... 좋은데 별로입니다. 뭔가 싸구려 고무느낌이 ㅋㅋㅋ 물씬 납니다.

 

순간 20더주고 그냥 밀워키 세트를 샀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쓰다가 고장나면 하나 사던지 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