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참전에 포스팅 해야하는 사진을 이제 올려봅니다 ㅡ.ㅡ;;
동생과 자주 술먹으러 다니는 저는 이왕이면 가까운 곳에서 먹을만한 집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동네에 뭐가 생기면 분위기봐서 가보는 편입니다.
양꼬치, 양갈비를 먹으려면 기흥구청까지 나갔어야 하는데.. 동네에 생겼더라구요.
이모네 양꼬치라는 상호입니다.
가격은 다른곳과 큰 차이가 나진 않아요. 매뉴판 찍어온다는걸 깜빡했네요.. -_-;
매뉴는 고급양갈비, 양갈비살꼬치, 양삼겹꼬치, 마라꼬치, 새우꼬치 등과 요리류였어요. 요리류는 꿔바로우, 지삼선, 어향육사 .... 더있었는데...음..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찍어먹는것에 쯔란이 없습니다. 쯔란은 취향껏 넣어먹거나 하라고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쯔란의 향을 싫어하는 분들께는 훨 좋겠죠?
기본찬은 이렇게 나와요.
주문한 모듬꼬치입니다.
마라꼬치와 양갈비살꼬치는 8개씩, 양삼겹꼬치가 10개인것으로 기억합니다 ㅡ.ㅡ;
최근 맛들려서 자주먹은 연태랑입니다. 평소 먹는 참이슬 오리지널과 비슷한 도수이지만, 이건 증류식 소주입니다.
희석식인 참이슬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맛납니다.
용량은 참이슬보다 아주 약간 더 많습니다.
계란국..?은 무한리필입니다.
불에 고기를 올려줍니다.
고기는 너무 익어서 겉이 바삭할때가 아니라, 알맞게 익어 전체적으로 기름이 떨어질 때 먹으면 됩니다.
추가로 꿔바로우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칭따오...!!!
사실 1월에 촬영한건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
그동안 스타일이 조금씩 바뀌긴 했으나, 여전히 괜찮은 곳입니다.
가성비로 봐도 이근방 수많은 고기집들과 크게 차이나지도 않구요...
요리만 두개 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이 사진을 찍었을때는 꼬치를 먹었지만, 양갈비가 당연히 더 맛있으며...... 추천합니다.. :)
주차는 밤 늦은시간(9시이후일거에요) 큰길가에 가능하고, 다른때에는 블럭 안쪽에 적당히 대야합니다.
건물내 주차도 가능하나 주차권을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를 가져가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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