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먹고사는게 바쁘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을일이 많지가 않네요..
최대한 빨리 포스팅한다고 하는데.. 여길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야.. 어른이들도 잠시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일산에서 근교에 있어 가기 편한 강화도를 다녀왔는데요.
이전에도 포스팅을 했던 로즈베이를 다시 들렀습니다.
2016/03/15 - [강화 당일치기 #2] 강화 초지진 옆 카페.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로즈베이
사실 초지진은 밖에서 보는게 사실상의 전부이고. 역사적 가치는 있지만 명승지 수준은 아닌지라..^^;; 그냥 지나가면서 들르기만 합니다.
입장료도 받고 말이죠..ㅡㅡ
이번엔 지난번보다 더 사진을 많이 찍어보려고 노력했답니다.
사실 뒤로 들어갔지만 일행이 여긴 앞으로 들어가야한다고 해서 앞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내부의 카페만 있는것이 아니라 앞쪽에 정갈한 정원과 함께 '로즈베이 갤러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진입로에서 본 로즈베이. 사진 우측의 정원에 갤러리가 있어요.
주차를 하고 갤러리로 들어갑니다. 작은 산책로가 있어요^^
내부는 다육이들과 직접 만드신 것 같은 작품들이 있어요. 이제 입하라고 더워서 저는 금방 나왔습니다. 내부사진은.. 직접 가서 보시길..^^
풀이(..)더 자라고 꽃도 더 피고 하면 예쁘겠어요.
민들레가 있길래 또 하나 찍어보고..
새집도 있어서 찍어보고..ㅎㅎ 잠시 산책을 즐기고 입장을 해 봅니다.
햇빛이 쨍쨍한 날이었습니다. 재수가 좋으면 멋진 낙조를 보겠거니.. 생각하며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전에는 추워서 못나갔지만 이제는 앉을 수 있습니다. 햇빛이 좀 쨍쟁해서.. 그늘쪽으로 이동은 했지만..^^;;
음료를 시키고....
역시 포스팅을 바로해야 기억이 나는데 뭐였지..ㅡ.ㅡ
로즈베이에 가면 무조건(..) 먹는 유자 크렌베리빵과 무화과 호밀(..맞나)빵입니다. 지난번처럼 분위기있고 이쁘게 찍지는 못했네요 ㅜㅜ
빵 디테일컷. 유자 크렌베리.진짜.. 음... 계속 먹고싶어지는 빵이에요 ㅋㅋ
무화과가 들어간 호밀빵. 이것도 맛있었습니다만 저는 유자에 한표..^^;
요놈 이름을 까먹었네요 ㅜㅜ... 무슨 프랑스 뭐시기 어쩌고..아하하...........
위에 있는 빵들을 다 먹고 왠지 부족해서(...밥도 먹고 와놓고?) 다시 주문해온 티라미수 케잌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같이있던 치즈케익도 한조각..... 이쯤에서 배가 불렀지만 맛있어서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일산에서는 강화도를 가기가 편한편이라 종종 가곤 하는데요. 이제는 여기저기 다 다녀서 그런지 새로운곳보다는 편안한곳을 찾게 되네요..ㅎㅎ
한여름에는 안쪽이 당연이 시원하므로.. 안쪽 창가자리에 앉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초지대교 지나서 3분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
11600141 권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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