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영화] 니드 포 스피드 관람하고 왔어요 :)



로그인을 안했더니 내 평점이 없군요 ㅋㅋㅋ

B급 배우의 재발견 이라는 평을 들은 니드 포 스피드(이하 NFS)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아래는 네이버의 작품 설명입니다.






어제 퇴근 후 여친님과 영화나 보자! 하곤 백석 메가박스로 향했습니다.


뭔가 긴 영화는 부담되고, 차를 원체 좋아하는 저라서 -_-;;


게다가 평도 여자들이 보기에도 나쁘지 않았다..라는것도 보이고 해서 도전했지요.



쿠폰이 있어 저렴하게 영화를 봤습니다 :) 표끊을때도 저희보다 먼저 끊은팀은 단 한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백석 메가박스. 평일 저녁에는 이렇게 정말! 한산해요.



백석 메가박스의 상징(?) 미끄럼틀.. =ㅁ=;; 어린 언니들이 요고 타고 놀더군요 ㅋㅋ



백석 메가박스에서 바라본 백석역입니다. 휴대폰이라 역시 화질이 쫌.. ㅋㅋ



이렇게, 텅 빈 영화관에서 편안하게 관람을 했습니다.




일단 내용은 스포니까 패스하고.


B급 배우의 재발견 이라는건 확실합니다. 생각외로 재밌어요.


너무 기대를 하고 가면 재미 없을거고, 별 기대 안하면 기대 이상의 재미가 될 거에요.



관람포인트 몇개를 찝어보자면..


멋진 풍경! 빠른 전개! 속도감! 입니다.


완전 미인이 등장하진 않아도 매력적인 언니가 등장하지요 '-'


개인적으로는 여주인공을 떼어놓기 위해 과격한 주행을 하는 씬과 경찰 따돌리기 씬이 멋졌어요.


막상 레이스 씬에서는 쏘쏘 '-';


뻔한 전개가 되긴 합니다만, 스트레스를 날리기엔 충분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점수는 9.9 만점에.. 7.8점 정도를 주고싶습니다 ^^



게임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원티드를 즐겨봤다면 조금 더 재밌게 볼 수 있을지도..





사족. 악역이 내사랑 세스토 엘레멘토를 탄다는건 함정 ㅜㅜ....

벤츠 SLR 맥라렌이 곁다리로 등장하는것도 함정.....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