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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자동차

라세티 왜건은 캠핑용 차가 되었습니다.

캠핑을 시작하게 되고, 지난번 들였던 라세티왜건을 캠핑용 차량으로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짐이 점점 늘어나서 말리부로 다니기엔 불편하기도 했고, 말리부에 루프박스를 올렸더니 불편(하고 안이ㅃ..)해서..

 

머리도 올리고 휠도 바꾸고.

차를 가져올 때 다운스프링에 돌출휠 세팅이라 뒤휀다 간섭이 좀 있었습니다. 순정 스프링을 걸었는데(지금생각해보면 그냥 다운한채로 둘걸 그랬나 싶기도..)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아서, 휠을 수배했어요.

 

이왕이면 순정휠을 끼우고 싶었지만.. 찾을수가 없어서, 멀티8홀 리버사이드 RS-V를 주워왔습니다.

 

옵셋이 조금 아슬아슬해서 간섭이 다시 생기면 휀다를 접어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간섭은 없네요.

 

루프박스는 말리부에 올렸던것을 이식했습니다.

 

이제 4인 캠핑 짐을 한차에 다 넣을 수 있고, 캠핑때 짐을 넣고빼고 할 필요가 없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마음은 계속 도색을 하고싶은데.. 그러자니 비용이 만만찮아서..ㅠㅠ

 

계속 운행을 할 예정이니, 엔진오일 교체나 한번 해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