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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NAS, Server

[Synology] DS920+ 에서 DS1821+로..

사실, 바꾼지는 꽤 됐는데(..)

 

DS920+을 반년정도 사용하다보니(이전 아수스토어 제품의 사용까지 더하면 근 일년동안 4베이를 썼습니다.)

베이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덜컥 질러버린 1TB의 SSD는 패키지 설치 용도였지만, 웹사이트용 저장 공간으로도 쓸 것 같습니다.

 

최초에는 12, 6, 3, 2TB 디스크만 있어서 그냥 죄다 단독으로 사용했어요.

6,3,2는 각자 나눠서 이것저것 담고, 12TB 디스크에 데이터 백업을 주로 했습니다.

 

같은 장치에 물려있어 반쪽자리 백업인 터라, 나스를 하나 추가하느냐, 매번 외장디스크를 물려 백업하느냐, 아예 업그레이드를 하고 SHR로 묶어 넉넉하게 사용하느냐의 선택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자는 물리적인 격리가 가능한 이상적인 백업이고, 후자는 디스크 한개의 불량만을 커버하는 방식이 될 것이겠죠.

 

어짜피 이 글은 그냥 새 제품의 개봉기(..)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다 건너뛰겠습니다 ㅋㅋ

 

 

어쩌다 생긴 218까지 포함해, 대충 이런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음.... 아직 스토리지가 여유있지는 않은 관계로, 백업 목적으로는 제대로 쓰지 못했네요.

 

이 둘을 처분하고 큰거 하나로 가자! 라는 생각으로 새 나스를 지릅니다.

 

네, 크고 아름다운 DS1821+...;;

 

판매를 위해 포장한 DS920+과의 크기 비교. 베이가 4개 늘어나는데 크기는 그보다 좀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박스가 하나 더 있고, 그걸 개봉하면 구성품들이 나오고, 제품이 등장합니다.

 

DS920+은 어댑터가 있었는데. 얘는 전원케이블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