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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사진

220년 된 금강송 무단벌목 사진작가, 장국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715000073&md=20140717005020_BK


기사는 여기.. '')


금강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며 금강송을 베어내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이제 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건 뭐....





솔직히 사진찍는답시고 끼치는 민폐들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너무 부끄러운 일이었는데..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사람들이.. 작가랍시고 있는 놈들이 어린 새 발에 본드 붙여서 찍고, 야생화 하나 찍는다고 그 주변 다 발로 쳐밟고, 이번엔 지보다 몇배는 더 살아온 나무까지...


구도에 방해된다고 그딴짓을.. 허허...


벌금도 너무 적다.. 저 짓으로 번 돈이 얼만데.. 꼴랑 오백만원이라니..


해당 사진으로 얻은 모든 수익을 반환해야 하는 것 아닌가. 거기에 추가로 벌금을 먹여야 하고..



정말... 나이쳐먹고 한다는 짓 하고는... 쪽팔린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