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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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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 곳, 데이트 장소로 좋을만한 파주 퍼스트가든 파주에서 가장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정원 작년에 오픈한 테마정원, 퍼스트가든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퍼스트가든은 약 16,000평의 규모를 가진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이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퍼스트가든 입구 정문에서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안타깝게도 정문 부분만 사진이 없네요;;주차장은 1,2,3 주차장이 있는데, 정문을 지나쳐서 좌측의 주차장이 가장 가깝습니다. 퍼스트가든에 정류장이 있기는 하지만 운행대수가 1대로, 배차가 거의 1시간~1시간 반에 육박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을 하려면 운정역 혹은 금촌역에서 088번의 시간을 노려서 타시거나, 백석역, 마두역, 일산경찰서를 거쳐 들어오는 90번 버스를 이용한 후 1km 조금 못되게 걸어서 들어와야 ..
광화문 야경, 성산대교 야경 사진을 찍기 위한 외출은 꽤 오랜만입니다.여럿이서 다니는 출사는 생각보다 사진을 찍기 좋은 환경은 아니라서.. 성격상 혹시.. 라는 마음에 렌즈를 이것저것 챙겨가는데, 막상 사용하는건 항상 몇개 안되네요. 모두의주차장 어플을 이용해 주차비 비싼 종로 한복판, 광화문 인근에 일주차 8,000원으로 주차를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광화문 야경이었어요. 남들도 다 찍어대고 해서 특별할 것 없긴 하지만, 저는 찍으러 가본 적 없는 장소였어서.. 어짜피 일주차를 한 터라 조금 일찍 갔습니다. 겨울이 끝나가는지 살짝 덥다고 느낄 정도의 날씨였습니다. 삼각대까지 메고 다녔다면 꽤 힘들 뻔 했어요. 광화문을 지나 북촌을 들러서 인사동을 거쳐 청계천을 따라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가 슬슬 넘어가기에, 준비를..
유채꽃 구경은 구리 한강공원에서 구리한강공원을 최소한 매년 두번은 가게 됩니다. 한번은 유채꽃 시즌에. 다른 한번은 코스모스 시즌에 가게 되죠. 이번에는 사실 성산대교 마실이나 갈까? 했다가 갑자기 맘이 바뀌어 구리한강공원으로(좀 거리가 있지만..;) 달렸습니다. 전부텨 벼르던(?) 구리암사대교 사진도 찍으러요.. 물론 늦은시간이라.. 매직아워의 그 아름다운 느낌은 없어요... 뭔가 고급진 LED 면발광 튜닝을 해놓은 것 같은 구리암사대교. 이날도 달이 엄청 밝았답니다. 이렇게요. 장비가 썩 좋은건 아닌지라, 적나라한 플레어가...ㅋㅋ 만약 제가 해 진 직후에 어스름이 내릴 쯔음 왔다면 이런 느낌의 사진이 아니었을까요? ㅎㅎ...가끔은 광공해가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구조물은 올해에도 여전하네요.....;;;; 그러고보니 수..
16.2.9 한강공원 망원지구, 성산대교 북단 티라이트 휴게소에서 일산을 넘어가다가....... 저녁도 왠지 먹어야 할거 같고.. 근데 점심엔 피자를 먹어버려서 파스타같은건 안땡기고.. 쌀국수는 좀 식상하고....... 해서 망원지구를 던져봤더니 다들 콜! 이라고 하셔서 성산대교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시화에서 갑자기 성산대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는 원래 그러고 다니니까요..;; 사실 중고로 데려온 삼각대를 테스트하기 위함도 있지만요.... 그러고보니 삼각대 포스팅을 안했네 ㅡ.ㅡ;; 구형이라 뭐.. 일단 도착하자마자 뭔가 먹어야겠기에(응?;; 배도 안고팠는데...) 편의점으로 돌진! 해서 먹을걸 털었습니다. 동행인들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크롭..;; 라면 두개에 만두 하나에 김밥에 떡볶이에.......................
오랜만이야 성산대교!!!! 사진을 취미로 하는 수도권 거주자라면 꼭 한번은 찍어봤을 성산대교 야경 나도 옛날에 참 많이 찍었는데... 미세먼지가 많아 뿌연 날, 성산대교에 가서 잠시 산책하고.. 그곳에선 귀찮아 못찍다가 돌아오는길에 촬영해 봤습니다. 생각해보니 미러락업도 안하고... 릴리즈나 리모컨도 없어서 이건 뭐.... ㅜㅜ
the halo of the moon 좀 오래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집에 들어가려던 순간 달그림자가 진하게 져, 달이 참 밝다 생각하며 하늘을 본 순간.. 시야를 가득 메우는 거대한 달무리가 눈에 가득 들어오더군요. 내가 이걸 평생에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어 추운것도 잊고 바로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 촬영했습니다. 제가 봤을때의 그 느낌을 살리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만.. ㅜㅜ 그래도 이게 가장 잘 나온 사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