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일체의 후보정 없이...는 모르겠고.
RAW+JPG로 촬영후 JPG 이미지를 그대로 업로드했습니다. 픽쳐스타일은 뉴트럴이에요.
첨에 달무리를 봤을땐 눈에 보였는데..
찍는다고 설정바꾸고 테스트샷 하고..(제가 눈으로 보고 노출을 결정하기엔 아직 실력이.ㅜㅜ)
그나마 어떻게 보면 보이기도 하고 안보이기도 하는 사진이 되었네요.
사실 술먹고 찍었어요... ㅡ,.ㅡ;;;; 술먹고 집에왔는데 달무리가 있어서 어머 이건 찍어야해!!!!
라는 생각 하나로 했는데.. 생각만큼 되지는 않았네요.
생각만큼 된 사진은 제가 포스팅 한 사진 중
2013/03/05 - the halo of the moon
이 사진입니다.. 다시는 못볼 것 같은 커다란 달무리를..
다시 봐서 너무 기뻤어요. 제 눈으로 본 만큼 표현을 못했지만...^^;;;
햇무리보다 달무리가 더 예쁜 것 같아요.
달무리가 진다는것은 조만간 비가 올 확률이 높다는거고...(즉, 대기중 수분이 매우 높다는거고..)
이 포스팅을 하는 지금이 19일 밤이니까.......
20~22일 이내에 눈이나 비가 올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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