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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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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야경, 성산대교 야경 사진을 찍기 위한 외출은 꽤 오랜만입니다.여럿이서 다니는 출사는 생각보다 사진을 찍기 좋은 환경은 아니라서.. 성격상 혹시.. 라는 마음에 렌즈를 이것저것 챙겨가는데, 막상 사용하는건 항상 몇개 안되네요. 모두의주차장 어플을 이용해 주차비 비싼 종로 한복판, 광화문 인근에 일주차 8,000원으로 주차를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광화문 야경이었어요. 남들도 다 찍어대고 해서 특별할 것 없긴 하지만, 저는 찍으러 가본 적 없는 장소였어서.. 어짜피 일주차를 한 터라 조금 일찍 갔습니다. 겨울이 끝나가는지 살짝 덥다고 느낄 정도의 날씨였습니다. 삼각대까지 메고 다녔다면 꽤 힘들 뻔 했어요. 광화문을 지나 북촌을 들러서 인사동을 거쳐 청계천을 따라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가 슬슬 넘어가기에, 준비를..
16.2.9 한강공원 망원지구, 성산대교 북단 티라이트 휴게소에서 일산을 넘어가다가....... 저녁도 왠지 먹어야 할거 같고.. 근데 점심엔 피자를 먹어버려서 파스타같은건 안땡기고.. 쌀국수는 좀 식상하고....... 해서 망원지구를 던져봤더니 다들 콜! 이라고 하셔서 성산대교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시화에서 갑자기 성산대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는 원래 그러고 다니니까요..;; 사실 중고로 데려온 삼각대를 테스트하기 위함도 있지만요.... 그러고보니 삼각대 포스팅을 안했네 ㅡ.ㅡ;; 구형이라 뭐.. 일단 도착하자마자 뭔가 먹어야겠기에(응?;; 배도 안고팠는데...) 편의점으로 돌진! 해서 먹을걸 털었습니다. 동행인들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크롭..;; 라면 두개에 만두 하나에 김밥에 떡볶이에.......................
오랜만이야 성산대교!!!! 사진을 취미로 하는 수도권 거주자라면 꼭 한번은 찍어봤을 성산대교 야경 나도 옛날에 참 많이 찍었는데... 미세먼지가 많아 뿌연 날, 성산대교에 가서 잠시 산책하고.. 그곳에선 귀찮아 못찍다가 돌아오는길에 촬영해 봤습니다. 생각해보니 미러락업도 안하고... 릴리즈나 리모컨도 없어서 이건 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