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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1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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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야경, 성산대교 야경 사진을 찍기 위한 외출은 꽤 오랜만입니다.여럿이서 다니는 출사는 생각보다 사진을 찍기 좋은 환경은 아니라서.. 성격상 혹시.. 라는 마음에 렌즈를 이것저것 챙겨가는데, 막상 사용하는건 항상 몇개 안되네요. 모두의주차장 어플을 이용해 주차비 비싼 종로 한복판, 광화문 인근에 일주차 8,000원으로 주차를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광화문 야경이었어요. 남들도 다 찍어대고 해서 특별할 것 없긴 하지만, 저는 찍으러 가본 적 없는 장소였어서.. 어짜피 일주차를 한 터라 조금 일찍 갔습니다. 겨울이 끝나가는지 살짝 덥다고 느낄 정도의 날씨였습니다. 삼각대까지 메고 다녔다면 꽤 힘들 뻔 했어요. 광화문을 지나 북촌을 들러서 인사동을 거쳐 청계천을 따라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가 슬슬 넘어가기에, 준비를..
170803. 연천 재인폭포와 철원 삼부연 폭포 하늘이 참 맑아 찌는듯한 더위는 예상을 하고 갔지만.. 진짜 생각이상으로 더웠습니다 -_-; 그래도 오랜만에 사진찍으러 다니니 좋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새벽이나 밤촬영을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들입니다. 꽤나 낙폭이 큰 폭포인데, 이렇게 찍으니 다들 작아보인다고..쿨럭.. 많이 담으려는 욕심에 14mm로 촬영해 봤는데.... 음... 아직 멀었어요 ㅋㅋ 여긴 삼부연입니다. 드론으로 찍어도 멋진 영상이 나올만한 곳인데.... 예전에 갔을 땐 내려가기가 좀 어렵게 되어있었는데, 이제는 계단이 만들어져서 훨씬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내려가서도 한컷...... 순광이라서 하늘도 함께 담을 수 있었습니다. 달력사진이라고 다들 그러던데.. ㅡ,.ㅡ;; 최근엔 대부분 모임의 행사촬영이나 주변사람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