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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벼룻길 자차로 들르기, 금강변 마실길 1코스 어디로 떠나볼까..하다가 예전에 검색하다 차없이 걸어가긴 좀 힘들지 않겠나 싶어 보류했던 곳을 다시 찾아봤다.용담호 둘레길, 무주 벼리길 등으로 불리고..아래의 블로그 포스팅에서 경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https://blog.naver.com/ilamjcyong/100175040190부남면사무소 -> 늘목삼거리로 이어지는 약 4시간 코스이지만, 이중 금강벼룻길만을 지나가기로 결정했다. 부남면사무소에서 율소. 밤소마을까지의 1.5km 남짓한 길인데, 천천히 걸어도 왕복 1시간 이내로 둘러볼 수 있는 길.하지만 부남면사무소부터 한참을 들어가서부터 시작되는 길이라 어짜피 차량을 두고 왕복해야만 하므로 율소마을쪽부터 들어가서 천천히 왕복하기로 결정했다. 필자처럼 여길 한번쯤 가고 싶지만 차량을 두고..
광화문 야경, 성산대교 야경 사진을 찍기 위한 외출은 꽤 오랜만입니다.여럿이서 다니는 출사는 생각보다 사진을 찍기 좋은 환경은 아니라서.. 성격상 혹시.. 라는 마음에 렌즈를 이것저것 챙겨가는데, 막상 사용하는건 항상 몇개 안되네요. 모두의주차장 어플을 이용해 주차비 비싼 종로 한복판, 광화문 인근에 일주차 8,000원으로 주차를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광화문 야경이었어요. 남들도 다 찍어대고 해서 특별할 것 없긴 하지만, 저는 찍으러 가본 적 없는 장소였어서.. 어짜피 일주차를 한 터라 조금 일찍 갔습니다. 겨울이 끝나가는지 살짝 덥다고 느낄 정도의 날씨였습니다. 삼각대까지 메고 다녔다면 꽤 힘들 뻔 했어요. 광화문을 지나 북촌을 들러서 인사동을 거쳐 청계천을 따라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가 슬슬 넘어가기에, 준비를..
호루스벤누 JJC TM 릴리즈 사용방법(매뉴얼) 작년인가?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긴 개뿔. 그냥 단순기능(셔터버튼..ㅡ.ㅡ)만 사용했어요. 막상 오랜만에 쓰려고 보니 매뉴얼 정리된곳이 없어서 저같이 외국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ㅡ.ㅡ; 외국의 사이트에서 꺼내왔습니다. 정품은 넘나 비싸고, 호환품은 많은데.. 많고많은 녀석들 중에 이 녀석을 구입한 이유는.. 저렴하고 작아서입니다. 덩치가 그리 크지 않아서 가방 포켓에 항상 넣고 다녔어요. 제가 가진 스트랩 주머니에는 좀 빡빡하게 겨우 들어갑니다.-문제는 넣어놓고 까먹어서 삼각대 펼쳐놓고 한참 찾았음.. 매뉴얼에 없는 이 제품의 특징으로는, 전원을 켜지 않아도 릴리즈 사용이 가능하다는겁니다. 당연한건가? 아래부터는 매뉴얼의 내용이며, http://www..
새로운 카메라 가방 카니 디아리오 숄더백[KANI Diario(CV-015)] 구매/사용기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가방을 산 것 같아요. 일단 저는 돔케 F-2를 매우 오랫동안 이용하고 있었습니다.아무래도 처음 쓴 녀석이 돔케의 카피 브랜드였고, 이후로 10년가까이(물론 중간에 사진을 안찍은 기간이 매우 길지만) 사용해온, 아주아주 익숙한 녀석이기 때문이에요. 백팩을 절대로 선호하지 않구요... 그럴만한 장비도 없고, 아직은 두 팔이 자유롭지 않아도 되거든요. 제 주니어가 생긴다면 모를까..^^;;; 먼저, 제가 제돈주고 직접 사서 하루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다분히 주관적입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제 모니터에 맞게 맞췄습니다. 델 U2410f sRGB구요. 제품 링크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제가 구매한 페이지입니다 ^^;;;) 사진 보실게요 :) 제 새로운 가방 카니 디아리오 숄더백KANI Diar..
16.2.9 대부도(시화방조제) 티라이트 휴게소 나들이 / 낙조 화요일에 여친님 데리러 안양을 갔는데, 허허.. 역시 귀성길이라 일산방향으로 차가 무지 막히드라구요. 어짜피 오래걸릴거 나들이나 가자~ 해서 대부도(시화방조제) 티라이트 휴게소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원체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그런지 연이 한가득.. :) 더 거대한거 가지고싶네요..;; 뭔가 날아다니는거만 보면 찍어보고 싶어서.. ㅡ,.ㅡ;;; 300mm로 교체해서 막 찍었는데.. 그럼 그렇쥬.... 발로찍는 저로선 이쁘게는 무리..ㅜㅜ 휴게소 뒷편 바닷가를 가니 갈메기들이 새우깡 얻어먹으려고 몰려있었습니다. 역시 신나게 잡아보려 했는데......... 멍청하게 측거점 하나로만 잡으려 하니까 못잡지..ㅜㅜ 뒤늦게 생각나서 범위로 지정해놓고 했을땐 이미 늦었습니다(...) 새해엔 역시 연을~ 어릴땐 저도..
220년 된 금강송 무단벌목 사진작가, 장국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715000073&md=20140717005020_BK 기사는 여기.. '') 금강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며 금강송을 베어내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이제 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건 뭐.... 솔직히 사진찍는답시고 끼치는 민폐들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너무 부끄러운 일이었는데..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사람들이.. 작가랍시고 있는 놈들이 어린 새 발에 본드 붙여서 찍고, 야생화 하나 찍는다고 그 주변 다 발로 쳐밟고, 이번엔 지보다 몇배는 더 살아온 나무까지... 구도에 방해된다고 그딴짓을.. 허허... 벌금도 너무 적다.. 저 짓으로 번 돈이 얼만데.. 꼴랑 오백만원이라니...
새 장난감 득템, 잘해보자 50D! 제 오랜 취미중 하나는 사진이에요 '-' 이쁜이 토스카에 뭔가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스르륵에 살짝 들렀는데 가격이 쿨하게 올라와있더라구요. 내장스트로보쪽과 다이얼에 살짝 찍힘이 있습니다만.. 그런거 신경쓰는편은 아니라서..ㅡ.ㅡ;; 추가배터리 1개와 4GB 메모리, 탐론 17-50 2.8, 세로그립까졍! 세로그립을 쓰지 않는다는건 함정. 무거워요. ㅡ.ㅡ 중고이니만큼 사용감있는 빡스! 사용감있는 본체! 생각해보니 제 마지막 바디는 7D였는데.. ㅡ.ㅡ;;; 약 40-50만원정도의 가격차를 무시할 수 없었어요 ㅜㅜ.. 당분간 요 렌즈만으로 살아야겠지요. 생각해보니 탐론은 첨써요.ㅋㅋ 폰카로 찍은건데 생각보다 잘나오네요 '-';;; 구입후 차에서 찍어봤어요. 음 잘 나오는군요 -ㅁ- 따라하시면 안되용, 위..
다시 구성할테다 7D ㅜㅜ... 제게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7D 입니다. 당시 장비를 모두 신품으로만 질렀더랬죠. 아빠의 위엄 ㅡㅜ 당시 바디캡 28.8이네요 ㅎㅎ 장사할때라 책상이 좀 너저분 합니다 ㅎㅎ;;; 아래의 비비타 필터는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전혀 사용 안했지요.. 세로그립은 얼마 쓰지않고 그대로 다시 팔았습니다. 당시에 시그마 8-16, EF-s 15-85, EF 70-200으로 8-200의 화각을 구성했었는데.. 쩝.. =ㅁ= 지금 다시 크롭바디에서 줌렌즈로 구성하라고 하면 이 구성을 그대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던 구성이거든요. 여기에 더한다면 28mm F1.8을 선택하지 않겠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