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톤 TJ-07 쿨엔에디션에서 FT-02 레드에디션으로의 다운그레이드입니다.
케이스 디자인이 좋고, 쿨링방식이 굴뚝방식이라서 갈아탔지요.
리미티드 에디션 -ㅁ-!! 한정판>_<
대략적인 외관입니다. 장사할때라 참 드럽드럽 하네요 -_-
내부샷. 새빨갛졍 =ㅁ= FT-02 쿨엔에서는 영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이 케이스의 장점은 90도 회전된 쿨링방식에 있습니다.
대류현상을 적극적으로 이용, 하단에서 올라온 바람이 상단으로 그대로 빠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케이스의 뒷면은 요렇게 상단으로 이동됩니다.
부품을 장착해 봤습니다. 램피2익스를 사용하다가 P6T인지 P6T-D인지로 넘어간 사진같네요. 파워는 후면부의 에어홀을 이용, 별도로 쿨링되는 구조입니다.
259번 넘버링 =ㅁ= 한정판만의 위엄(?)
조립완료한 책상샷입니다. 당시 하도 뜯고붙이고를 많이해서 선정리는 개판이네요. 당시 참 잘 쓰던 키보드도 보이네요.. >_<
작동샷. 저 뒤에 선풍기가 포인트.
또 작동샷 -ㅁ- 쿨러는 울익에 에너맥스 클러스터 120mmx2
요렇게 내부 철판의 색이 살포시 드러나서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얜 뽀인뜨
상단덮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외관상 깔끔함을 더해줍니다 :)
당시 구하기 꽤 힘들던 램프트론 팬컨트롤러네요. 디자인 구색을 맞추기 위한 파이오니어 ODD
정면샷. ㅡ.ㅡ 멍청하게 나왔네요
전체샷. 나름 괜춘한 시스템에 싸구려 모니터가 포인트입니다.
램은 2G*6, 12GB 구성입니다. 나중에 4Gx6 24GB 구성으로 변경되지요 :)
이러한 케이스를 굴뚝형 케이스라고들 많이 하는데..
굴뚝형 케이스의 장점은 대류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쿨링효율 증가입니다.
단점은 배치상 문제로 케이스의 길이가 길어질수밖에 없는것.
미들타워케이스(싸구려 만원짜리 케이스에 비교하면 앙데영!) 치고 길이는 거의 빅타워급에 육박하는 덩치가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TJ-07 쿨앤에디션은 워낙에 큰 아이였는데, 이 아이도 길이는 만만찮아요.
두터운 철판만큼이나 묵직한 무게도 자랑합니다.
이 케이스도 15kg정도의 무게를 지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스템 전체 무게가 20kg 오버이니, 굉장히 묵직하죠.
묵직하고 두꺼운 철판을 사용한 케이스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정숙성입니다.
자동차도 철판이 얇으면 떠는소리가 많이 나는데, PC 케이스 역시 판이 얇고 무게가 가벼우면 그만큼 공진음이 심해집니다.
팬이 많이 장착된 시스템일수록 심하구요..^^
당시 굉장히 만족하고 사용한 케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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