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 토스카, 안녕 말리부 13년에 9.6만짜리 토스카 2.0 커튼에어백, 네비 제외된 차량을 가지고 와서 잘 탔습니다. 만 6년을 넘게 탔고, 연애부터 결혼까지 함께한 아이였어요. 이것저것 많이도 손댔고.. 30만 가까이 타면서 수리도 참 많이했네요. 사고도 몇번 나고... 쓴 기름값만 말리부 신차 풀옵을 뽑고도 남을것 같네요 ㅋㅋ 전국 안가본곳이 드물정도로 많이 돌아다녔던 차량인데, 좀더 타보려고 작년초 헤드교체까지 했는데, 라디에이터 크랙으로 인한 미션오일 미세누유와 브레이크호스 터짐 두번(다행히 둘다 서행, 정차시에 터져서 조치를 빨리 할 수 있었어요), 하체 올수리를 해야했던 상황으로 내년도 수리비가 200이상이 예정되던 터라, 차를 바꾸자고 마눌님을 꼬셨습니다. 그리고 허락(?) 받았습니다. - 불편러가 있어 첨언합니다.. 이전 1 다음